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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IBK기업은행, 일자리 창출 동반성장 업무협약
경기 / 경제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4-04, 수정일 : 2018-04-04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앞으로 화성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은 최대 3억 원까지 저리로 운영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화성시는 오늘(4일) IBK기업은행과 이 같은 내용의 '일자리 창출 동반성장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사업 재원은 화성시가 출연한 30억 원에 기업은행이 60억 원을 보태 모두 90억 원 규모로 조성했습니다.


지원대상은 시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1년 이상이 경과한 중소기업으로, 최대 3억 원까지 가능하며 0.83~2.23%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사업 신청은 자금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기업지원과나, IBK기업은행 발안지점으로 방문 신청하면 됩니다.


황성태 부시장은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담보력이 약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구직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