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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LG디스플레이 폐수처리장 신축 현장에서 불이 나 대피한 근로자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파주 LGD 폐수처리장 신축현장 화재…6명 연기흡입

[경인방송=한준석 기자]

오늘(4일) 오후 3시쯤 경기도 파주시 LG디스플레이 단지 내 폐수처리장 신축 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입니다.

불이 나자 작업중이던 근로자 10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연기가 빠진 뒤 구조대원들이 지급한 마스크를 쓰고 계단을 이용해 건물을 빠져나왔습니다.

이들 중 4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더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재는 하수처리시설 중의 하나인 에어레이션 탱크 공사현장에서 시작돼 스티로폼에 먼저 불이 붙은 뒤 콘크리트 자재 등으로 옮겨붙으면서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초기 불길은 오후 3시 30분쯤 잡았으나, 완전히 불을 끄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hj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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