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평군, 올해 첫 '민관군경 합동 국지도발 실제훈련' 실시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한준석 hjs@ifm.kr
경기도와 가평군은 오늘(5일) 가평군 청평역 일원에서 올해 첫 '민관군경 합동 국지도발 실제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김성기 가평군수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훈련은 청평역에 적 특작요원이 침투해 폭발물 테러 위협을 벌이는 상황을 가상해 이뤄졌습니다.
경기도와 가평군이 훈련을 총괄·지휘 했으며, 군은 대침투 작전을 실시했습니다.
소방측은 응급구조와 화재진압을, 경찰은 주민대피 안내와 대침투와 진압작전 지원을 담당했습니다.
김진흥 부지사는 "한반도에도 화해의 봄바람이 불고 있으나 평화를 위해서는 전쟁에 대비하라는 말이 있는 만큼 안보태세 확립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