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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사진=경인방송 D.B>

민주당 경기지사 경선 과열 조짐…전해철.양기대 “음해 트윗 고발하자”

[경인방송=배수아 기자]

 

(앵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이 본격화하면서 후보자간 경쟁이 과열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인척 교차채용 의혹에 이어 특정 후보를 비방하는 트위터 계정을 놓고 논란입니다.

배수아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이 번에는 전해철 의원을 음해한 트위터 이용자의 정체를 놓고 논란입니다.

지난 2일 ‘정의를 위하여’라는 아이디로 “전해철이 자한당과 손 잡았다. 전해철 때문에 경기선거판이 똥물이 됐다”는 글이 게시됐습니다.

아이디가 ’08_hkkim’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이재명 예비후보의 아내 김혜경 씨의 영문 이니셜 약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퍼졌습니다.

여기에 해당 계정 이용자가 앞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는 트윗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됐습니다.

이틀 뒤 이 계정은 삭제됐고, 이 후보가 “아내가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경쟁후보들이 트위트 계정의 실체를 공동으로 규명하자고 제안하면서 논란은 가열되고 있습니다.

양 측이 공동명의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해당 트윗 계정을 고발하자는 겁니다.

전 의원은 방관할 문제가 아니라면서, “이번 파장이 네거티브 공방전으로 비춰지면서 민주당 전체 선거 이미지에 피해를 주는 상황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양기대 예비후보 측도 “이 후보와 이 후보 아내의 명예는 물론 문재인 대통령의 명예 회복을 위해 서라도 즉각 고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와관련 이재명 후보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저의 아내는 블로그나 페이스북은 물론 SNS 계정도 없고 하지도 않는다. 이것이 팩트의 전부”라고 일축했습니다.

3파전 양상으로 굳어진 민주당 경기지사 경선. 벌써부터 과열 양상을 띠면서 적잖은 후유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경인방송 배수아입니다.

sualuv@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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