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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형 주거복지 모델' 발굴한다
경기 / 사회 배수아 (sualuv@ifm.kr) 작성일 : 2018-04-06, 수정일 : 2018-04-06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경기도 수원시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수립하게 될 '수원형 주거복지 정책지원 태스크포스팀'이 발대식을 갖고 첫 발을 뗐습니다.

테스크포스팀은 곽호필 도시정책실장을 단장으로 수원시 주거 관련 부서장과 수원시정연구원 전문연구원, 수원시 주거복지지원센터장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수원시는 태스크포스팀 주도로 수원형 주거복지 모델을 발굴해 시민들의 주택 확보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관련 부서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수원형 도시주택기금 조성', '주거복지위원회 구성', '수원마을 사랑방 확대'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복지 정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천 여 가구를 대상으로 한 '수원형 주거실태조사'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수원형 주거기준'을 설정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