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2018. 4. 9 항공뉴스센터
라이브뉴스 / 항공뉴스센터 김고운 (mhn1031@ifm.kr) 작성일 : 2018-04-09, 수정일 : 2018-04-09
[ 경인방송 = 김고운 기자 ]


 


7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는 현재 오전7시부터 9시까지 총 1만5천4백여명이 출국장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과 김포공항에는 짙은 안개가 끼면서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 또는 운항 지연되고 있는데요. 안개로 인해 일본 하네다 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피치항공 여객기 1편이 운항 도중 일본 간사이 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 인천공항에는 오전 5시를 기해 저시정 경보가 발효됐는데요, 항공기 출발. 도착 시각이 지연될 수 있는만큼 꼭 항공사에 먼저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0.5도 낮 최고기온은 13도가 되겠습니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얼마 전 항공사에 제공하는 항공기상정보 사용료를 대폭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정보 생산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이용료로 부족분은 결국 세금으로 채워진다는 지적에 따른 것인데요.이에 대해 항공업계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부정확하고 미흡한 기상정보로 부족한 부분을 외국에서 사오고 있는 형편에서 정보질을 높이지 않고 단순히 이용료만 생각한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항공기 한 편이 회항하게 되면 연료비 등 실제 발생하는 손해는 물론 항공기, 승무원 스케줄 등의 피해까지 거액에 이른다고 합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8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법무부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 개장 시간을 앞당길 예정이라 새벽 시간대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한국에 오는 여객의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인천공항 출국장 기준으로 1번인 제2터미널 A 입국장 개장 시간을 기존 6시 30분에서 5시로 앞당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18일 개장한 인천공항 제2터미널은 서쪽에 있는 A입국장과 동쪽에 있는 B입국장 등 2개 입·출국장을 갖추고 있는데요. 이 중 B입국장은 24시간 운영되는데, A입국장은 운영시간이 한정돼 있습니다. 이 때문에 새벽 시간대, 인천공항 서쪽에 있는 게이트에 접현한 항공기에서 내린 여객은 동쪽까지 수백m를 걸어가서 입국심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제2터미널 개장 후 여객들은 대한항공 등 항공사에 이 같은 민원을 지속 제기했고, 항공사에서는 법무부에 입국장 조기 개장을 요청했습니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는 현재 오전8시부터 10시까지 1만2천6백여명이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에는 오전 5시를 기해 발효됐던 저시정 경보는 모두 해제가 됐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1도 낮 최고기온은 13도가 되겠습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9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는 현재 오전9시부터 11시까지 총 1만2백여명이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오늘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공항에서 대체로 맑겠습니다.


인천공항에 발효된 저시정 경보는 해제가 되었는데요, 오늘 아침까지 중부지방 공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서해안과 일부 내륙 공항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13도가 되겠습니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얼마 전 항공사에 제공하는 항공기상정보 사용료를 대폭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정보 생산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이용료로 부족분은 결국 세금으로 채워진다는 지적에 따른 것인데요.이에 대해 항공업계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부정확하고 미흡한 기상정보로 부족한 부분을 외국에서 사오고 있는 형편에서 정보질을 높이지 않고 단순히 이용료만 생각한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항공기 한 편이 회항하게 되면 연료비 등 실제 발생하는 손해는 물론 항공기, 승무원 스케줄 등의 피해까지 거액에 이른다고 합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김고운 mhn1031@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