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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 경인방송 DB>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속속 공약발표… 비슷한 기조 ‘무색무취(?)’

[경인방송=구민주 기자]

 

(앵커)
6.13 지방선거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기도교육감에 도전하는 예비후보들이 속속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교육정책과 관련해서는 대부분 현재의 혁신학교 운영을 포함한 기존 정책의 변화를 꾀하는 비슷한 기조의 공약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구민주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예비후보들은 한 목소리로 현재의 혁신학교 정책은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김상곤교육감 시절부터 이어져 온 혁신학교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경기지역의 모든 학교에 공교육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새로운 혁신학교의 모델을 만들겠다는 것이 모든 후보들의 공통된 공약입니다.

이재정교육감이 시행한 9시등교, 야간 자율학습, 석식 등에 대해서도 학교의 자율성을 인정하고 학생들의 의견에 따르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돌봄정책과 관련해서는 대부분의 후보들이 지자체와 연계해 학교 내 돌봄을 확대해가겠다는 기본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면 이성대 예비후보만 교육과 돌봄을 분리해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교사, 학부모, 학생과의 소통을 위한 교육공동체 구성 등에도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존의 교육정책을 비판하며, 비슷한 문제 의식을 갖고 있다보니 각 후보들의 공약 또한 같은 기조로 흘러가는 모양새입니다.  

다만, 비슷한 공약이 난무할 때 유권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줄어들 수도 있어 앞으로 추가 발표할 공약에 공을 들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경기교육감 선거에는 보수진영은 임해규 예비후보가,

민주진보진영쪽에서는 현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송주명, 이성대, 정진후, 구희현, 박창규, 배종수 후보 등이 나선 상태입니다.

경인방송 구민주입니다.

kumj@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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