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선 토론 전폭 수용..."횟수.주제 관계없다"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경선 상대인 전해철.양기대 예비후보의 토론 요청을 전격 수용했습니다.
이재명 예비후보는 오늘(11일)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중앙당 주최는 물론 공신력 있는 기관이 주관하는 토론회는 횟수와 주제에 관계없이 전폭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국회의원 아닌 예비후보는 후원이 금지된 관계로 후보의 사비부담이 과중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전해철 의원은 지난 2일 경기도당에 경선 후보자들의 토론회 개최를 공식 요청했으며, 양기대 예비후보 역시 토론회 개최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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