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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공동전시판매장 '마홀앤' 포천에 문 열어
경기 / 사회 한준석 (hjs@ifm.kr) 작성일 : 2018-04-12, 수정일 : 2018-04-12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경기북부 가구업체의 경쟁력을 높여줄 '가구 유통·판매시설 '마홀앤(MAHOL&)'이 오늘(12일) 포천시 군내면 용정산업단지에 문을 열었습니다.


마홀앤은 경기도와 포천시가 가구제조업체가 밀집돼 있는 경기북부에 판로 증대를 돕기 위해 설립한 직거래 장터입니다.


1층은 공동으로 사용하는 물류센터와 창고, 가구제품 촬영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으며 2층은 가구 전시·판매장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마홀앤은 원·부자재 조달과 제품 배송 등을 공동으로 관리해 연간 물류비 450억 원의 30%가량인 135억 원을 절감하게 됩니다.


또 중간 유통단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방식을 도입해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가구를 판매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