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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사진=경인방송 D.B>

공약 발표 스타일로 본 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들…”현장, SNS, 릴레이 브리핑”

[경인방송=배수아 기자]

 

(앵커)

‘공약’은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약속인 만큼 유권자 표심을 가를 중요한 요소입니다.

공약 내용 못지않게 발표를 어떻게 하느냐도 신중할 수 밖에 없는데요.

요즘 한창 공약 발표에 몰두하고 있는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들의 면면을 배수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전해철 의원은 ‘현장 중심’의 공약 발표에 방점이 찍혀 있습니다.

공약과 관련되는 해당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약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책상에서 만들어지는 공약이 아닌 도민들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반영한 공약이라는 것을 강조하려는 의도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SNS 소통’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각 계정을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게 특징입니다.

각 SNS 매체의 특성을 살려 페이스북은 텍스트를 위주로 담고 인스타그램은 이미지를 병행하는 등의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 후보는 SNS를 통해 ‘사이다 발언’을 쏟아내는 등 ‘SNS의 소통’이 강점이라는 평을 받아왔고 보좌진들은 이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양기대 후보의 공약 발표 특징은 ‘도의회 릴레이 브리핑’입니다.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꾸준히 공약을 릴레이로 발표하면서 성실함을 무기로 어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정책 보좌진들이 머리를 맞대고 차근히 준비한 탓에 구체적인 비용 추계까지 내놓으며 숙성된 공약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브리핑이나 자료 배포를 주로 하지만 사안에 따라서는 영상 브리핑을 통해 공약을 제시하기도 하는 등 다양하게 스타일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들의 3인 3색 공약 발표 스타일. 유권자들의 표심은 어디로 향할 지 주목됩니다.

경인방송 배수아입니다.

sualuv@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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