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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 산후조리비 지원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할 것"
경기 / 정치행정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8-04-13, 수정일 : 2018-04-13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성남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경기도 전 지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오늘(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 최초로 성남에서 시작했던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경기도로 확대해 산모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6월 기준 전국 산후조리원 이용 요금은 평균 234만원(2주)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제시한 산후조리비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동일하게 지급되며 현금이 아닌 지역화폐로 지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