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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비 확보 첫 대책회의...목표치 12조5천억 이상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4-13, 수정일 : 2018-04-13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내년도 예산 국비 확보 목표액을 12조5천 억원 이상으로 설정하고, 도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오늘(13일) 이재율 행정1부지사 주재로 '2019 정부예산 확보 실국보고회'를 열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 같은 목표치는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12조 1천억 원을 뛰어 넘는 액수입니다.


주요 국비 발굴 사업은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 양성사업 ▲미세먼지 저감 방지시설 개선 등 모두 117개 사업 10조2천억 원 규모입니다.


SOC분야에서는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광역철도, 국도, 국지도 등 마무리 사업비와 ▲월곶~판교, 인덕원~동탄 등 철도 설계용역비 ▲동.북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재정사업비 확보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도는 발굴한 주요 국비 사업과 법정 사회보장비 등을 포함하면 올해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