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6월 15일까지 학교 급식실 특별위생 안전점검 실시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구민주 kumj@ifm.kr
경기도교육청은 오늘(17일)부터 6월 15일까지 도내 학교 급식실을 대상으로 특별위생 안전점검을 시행합니다.
이번 점검은 봄철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이뤄지는 것으로, 대상은 무작위로 선정된 고등학교 3~4곳입니다.
도교육청은 식재료 보관과 조리 과정, 조리장 시설과 기기 안전 관리 상태, 식품보관 관리 상태 등 14개 사항에 대해 점검합니다.
도교육청과 별도로 각 지역 교육지원청에서도 이 기간동안 초·중학교 3∼4곳을 정해 점검할 계획입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도내 학교 식중독 사례 22건 중 19건은 6월부터 9월 사이에 집중됐습니다.
구민주 kum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