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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베트남 현지 국적선사와 긴급 간담회 갖는 등 동남아 물동량 잡기 적극 나서
인천 / 경제 강신일 (riverpress@ifm.kr) 작성일 : 2018-04-18, 수정일 : 2018-04-18
[ 경인방송 = 강신일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최근 베트남 현지 국적선사와 긴급 간담회를 갖고 베트남 항만청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로 하는 등 동남아 물동량 잡기에 적극 나섰습니다.

이번 베트남 해외 출장은 최근 인천항 물동량 증가세가 주춤하자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이 직접 지시해 이뤄졌습니다.

간담회에서 선사들은 인천항의 신규 물동량 확보를 위해 인천항만공사가 추진 중인 ▴인천신항 LNG 냉동냉장 클러스터 조성사업 ▴이커머스 클러스터 등의 차질없는 추진을 요청했습니다.

이어 인천항의 두 번째 교역국인 베트남 항만청과 오는 6월 MOU를 체결하는데 합의하고, 베트남 항만청 대표단을 인천항에 공식 초청하기로 해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정행 운영부문 신임 부사장을 중심으로 올 상반기를 ‘인천항 마케팅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태국, 베트남에 이어 인도, 미주 현지마케팅을 통해 신규 물동량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강신일 riverpres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