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더민주 인천시장 후보, "인천의 박근혜 그늘 지울 것"
[ 경인방송 = 김요한 기자 ]
김요한 yohansi@naver.com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로 선출된 박남춘 (인천 남동갑)국회의원이 치열한 경선 경쟁을 벌였던 김교흥, 홍미영 예비후보와 함께 인천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남춘 더민주 인천시장 후보는 오늘(18일) 경인방송 아침시사프로그램 ‘장우식의 시사토픽’에 출연해 “인천에 남아있는 박근혜 정부의 그늘을 지우고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인천특별시대’를 열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남춘 후보는 “그동안 인천시민, 당원들과 소통, 교감하기 위해 애썼고 그 결과가 이번 경선을 통해 드러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새로운 인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해주시고 믿어주신 결과”라고 자평했습니다.
이어 박 후보는 “함께 걸어온 김교흥, 홍미영 예비후보와 모두 힘을 합쳐 새로운 인천시정부를 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인천의 좋은 변화를 다같이 함께하게 될 원팀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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