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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관양 따복하우스 입주식...첫 신혼부부형 공공임대주택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4-23, 수정일 : 2018-04-23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오늘(23일) 안양시 관양2동 인덕원역 인근에 건설한 '안양관양 따복하우스' 입주식을 열었습니다. 


안양관양 따복하우스는 사회활동이 많은 젊은층의 주거비와 육아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최초의 신혼부부형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연면적 4천여㎡, 지하 1층, 지상 9층, 전용면적 36㎡형의 단일평형으로 신혼부부 47세대, 고령자 6세대, 주거급여수급자 3세대 등 모두 56세대가 입주했습니다.

 

이 곳에는 입주민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오픈키친, 함께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 재택근무와 자기계발이 가능한 워크스테이션, 피트니스센터, 공유세탁실 등 다양한 공유공간이 마련됐습니다.


또, 지역민들과 입주민이 동아리활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상가가 계획돼 있어 젊은 입주자들이 새로운 생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남경필 도지사는 "주거비부담을 낮추고 육아부담을 나누는 신개념 임대주택인 따복하우스가 청년과 신혼부부 일상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