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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행사 개최 “평화의 봄이 왔다”
김희원 (bkh1121@ifm.kr) 작성일 : 2018-04-25, 수정일 : 2018-04-25
[ 경인방송 = 김희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남북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오늘(25일) 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 정상회담 성공기원 행사에는 추미애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인천시장 후보로 확정된 박남춘 의원 등 6·13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참석했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드디어 한반도에 봄이 왔다. 수많은 인내 끝에 찾아온 평화의 봄”이라며 “봄이 쇼가 아니듯, 이 평화는 우리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는 것이고, 평화가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우리는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모레 두 정상이 남북 경계선에서 손을 맞잡으면 그간 분단의 20세기를 끝내고 통일의 21세기를 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희원 bkh1121@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