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경기도, 내달부터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 선봬...1천300회 이상 예정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4-25, 수정일 : 2018-04-25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이르면 다음달부터 도심 거리에서 예술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경기도는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도내 27개 시.군을 대상으로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모두 1천330차례에 걸쳐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에는 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음악, 춤, 마술, 연극 등 750개의 공연단체가 참여합니다.


도는 전문무대에 서기 힘든 아마추어 예술인이나 인디뮤지션들에게는 공연 활동 공간과 기회를, 도민에게는 쉽고 재미있는 공연 콘텐츠를 가까운 장소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편, 지난 한해동안 '거리로 나온 예술' 활동에 877개 공연단체가 1천313차례의 공연을 펼쳤으며 20만 여명이 관람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