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재난안전상황실 확대 구축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 경인방송 등 방송사 6곳 공동 협약
[ 경인방송 = 강신일 기자 ]
(앵커)
인천시가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재난안전상황실을 확대 구축하고 365일 24시간 안전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시는 경인방송을 비롯한 지역 방송사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정보를 실시간으로 전파하기로 했습니다.
경인방송 강신일입니다.
(기자)
인천시는 시청사 본관 옆 인천데이터센터 6층에 재난안전상황실을 확대 구축하고 문을 열었습니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주요 화재나 집중 호우, 유해물질 유출 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신속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합니다.
유관기관과 시 산하기관과의 협업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10개 군구와 유관기관의 재난정보가 상황실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표출되고, 홈페이지와 콜센터,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파됩니다.
기관별로 관리되던 CCTV를 연계해 상황이 발생하면 인근 CCTV가 자동으로 표출돼 신속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경인방송 iFM, OBS경인TV 등 지역 방송사 6곳과 업무 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방송사가 보유한 방송 시스템을 통해 재난 상황과 대피요령을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전파하도록 하는 목적입니다.
[인터뷰 - 유정복 인천시장]
"실시간으로 이 상황을 체크하고 시민들은 이러한 사실을 이해한 것만으로도 안심되고 각종 재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재난안전상황실은 365일 24시간 중단 없이 현장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돼 상황 파악은 물론 대응과 복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협력과 공유를 통해 인천 시민들이 행복한 안전시스템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인방송 강신일입니다.
강신일 riverpress@ifm.kr
(앵커)
인천시가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재난안전상황실을 확대 구축하고 365일 24시간 안전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시는 경인방송을 비롯한 지역 방송사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정보를 실시간으로 전파하기로 했습니다.
경인방송 강신일입니다.
(기자)
인천시는 시청사 본관 옆 인천데이터센터 6층에 재난안전상황실을 확대 구축하고 문을 열었습니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주요 화재나 집중 호우, 유해물질 유출 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신속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합니다.
유관기관과 시 산하기관과의 협업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10개 군구와 유관기관의 재난정보가 상황실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표출되고, 홈페이지와 콜센터,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파됩니다.
기관별로 관리되던 CCTV를 연계해 상황이 발생하면 인근 CCTV가 자동으로 표출돼 신속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경인방송 iFM, OBS경인TV 등 지역 방송사 6곳과 업무 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방송사가 보유한 방송 시스템을 통해 재난 상황과 대피요령을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전파하도록 하는 목적입니다.
[인터뷰 - 유정복 인천시장]
"실시간으로 이 상황을 체크하고 시민들은 이러한 사실을 이해한 것만으로도 안심되고 각종 재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재난안전상황실은 365일 24시간 중단 없이 현장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돼 상황 파악은 물론 대응과 복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협력과 공유를 통해 인천 시민들이 행복한 안전시스템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인방송 강신일입니다.
강신일 riverpres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