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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하남가구협동조합, 가구산업 활성화 '맞손'
경기 / 경제 / 사회 변승희 (dokyeong@ifm.kr) 작성일 : 2018-05-03, 수정일 : 2018-05-03
[ 경인방송 = 변승희 기자 ]
경기도 하남시는 하남시 가구협동조합과 가구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관내 가구업체의 매출감소로 인한 대응책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에 따라 양측은 ▲ 가구산업 육성을 위한 제조, 전시·판매장 설치관련 업무 지원과 ▲ 지역 산업계와의 공동사업 협력, 유관기업 공동지원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오수봉 시장은 협약식에서 "대규모 점포 입점으로 인한 관내 가구업체들의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하남시 가구산업이 발전되고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재기 가구협동조합 추진위원장도 "관내 가구산업이 열악하고 어려움이 많지만, 우수하고 실력 있는 사람들이 많아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에 수출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변승희 dokyeong@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