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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매월 상시 모집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5-03, 수정일 : 2018-05-03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일하는 청년시리즈'의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을 이 달부터 상시 모집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3개월 마다 4차례에 걸쳐 연간 최소 80만 원에서 최대 120만원 까지 복지포인트로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에 3개월 이상 재직하며 월 급여 250만 원 이하인 만18~34세 경기도 거주 청년입니다.


특히, 영세기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번 모집부터 지원 대상의 사업장 규모 제한을 폐지하고, 모집방식도 연중 상시 모집으로 변경했습니다.


사업장 규모가 상시 근로자 수 1명 이상인 사업장이면 4대보험 가입과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방법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일하는 청년시리즈 홈페이지(http://youth.jobaba.net)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됩니다.


한편, 일하는 청년시리즈는 '청년 복지포인트' 외에도,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청년 연금', 청년들의 중소기업 기피 원인 중 하나인 부족한 임금을 지원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청년 연금'과 '청년 마이스터 통장'은 오는 8일부터 모집을 시작합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