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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교육감이 3일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 구민주 기자)

“나라를 나라답게, 교육을 교육답게”…이재정 경기교육감 재선 출마 선언

[경인방송=구민주 기자]

 

이재정 현 경기도교육감이 오늘(3일) 오전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나라를 나라답게, 교육을 교육답게 40일의 대장정을 시작한다”며 ‘지난 4년을 성찰하고, 오는 4년에 완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박근혜 정권의 누리과정 예산 편성,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맞서 왔음을 강조하며,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경기도교육청은 많은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출마선언을 통해 “학교민주주의와 교육자치를 실현하고, 평화시민 교육을 강화하며, 혁신교육을 미래교육으로 발전시키겠다”면서 “이와 함께 학교를 가장 안전한 곳으로 만들겠다”고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출마선언 자리에는 ‘416가족협의회’ 전명선 운영위원장과 유가족을 비롯해 선대위원회 상임위원장인 김기언 전 경기대총장, 후원회장인 탁무권 재단법인 윤이상평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교육감이 예비후보가 되면 자동으로 직무가 정지되며, 직무정지에 따른 교육감 권한대행은 강영순 제1부교육감이 맡게 됩니다.

이 교육감의 재선 출마가 오늘 공식화되면서 경기도교육감 선거 대진표는 ‘4자 대결’구도로 확정됐습니다.

이번 경기도교육감선거에는 이 교육감을 비롯해 배종수 서울교대 명예 교수, 임해규 경기교육포럼 대표, 송주명 한신대 교수 등이 나섭니다.

고려대 독문학과를 졸업한 이 교육감은 성공회대 총장, 제16대 국회의원, 노무현정부 통일부 장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kumj@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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