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시설 24곳으로 확충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화성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까지 공공용 급속충전시설 9곳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설치 지역은 동탄센트럴파크, 화성시종합경기타운, 노작공원, 팔탄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등입니다.
이렇게 되면 시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은 모두 24곳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시는 이 번에 설치하는 급속충전시설은 5~6시간이 걸리는 완속충전시설과 달리 30~40분 정도면 완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윤환 시 환경사업소장은 "전기자동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도 공공용 급속충전시설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