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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SNS 라이브 방송을 하는 모습. (사진= 이재정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페이스북 갈무리)

‘재선 도전’ 이재정 본격 선거운동…경쟁 후보 견제 잇따라

[경인방송=구민주 기자]

 

(앵커)

재선에 도전하는 이재정 경기교육감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나섰습니다.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경쟁 후보들의 견제 수위도 높아가고 있습니다.

구민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예비후보 등록 후 공식 출마를 선언한 이재정 경기교육감 예비후보는 첫 행보로 고 노무현 대통령의 묘를 참배했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SNS 라이브 방송을 하며 경기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소개하는 것은 물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와 만나 고 신영복 선생의 삶과 철학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예비후보가 재선 도전에 나서자 경기교육혁신연대가 추진한 민주진보경기교육감 단일후보인 송주명 예비후보는 날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송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예비후보가 교육자치와 학교 민주주의 발전에 무슨 할 일이 더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각을 세웠습니다.

그러면서 “4년 전 이 예비후보는 경기도교육감 단임을 약속했다고 한다”며 “교육자치의 발전과 학교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그때 그 약속을 지켜라”고 주장했습니다.

보수 진영 단일후보인 임해규 예비후보는 특목고 폐지 주장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며 이 예비후보를 몰아세웠습니다.

임 예비후보는 “외고.자사고 존폐 논란에 불을 지핀 이 예비후보의 자녀는 정작 외고에 진학한 바 있다”며 “언행불일치의 전형이자 표만 얻고 보자는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고위 공직자도 학부모일 때 자녀를 위해 특목고를 선택했듯, 지금의 학부모도 같은 선택을 하는 것을 갑자기 막아서는 안 된다”며 “충분히 대안을 만들어 놓고 의견수렴을 통해 단계적으로 정책을 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직 교육감의 재선 도전으로 한층 뜨거워진 경기도교육감 선거. 각 후보들의 견제 수위도 높아가고 있습니다.

경인방송 구민주입니다. 

kumj@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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