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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부평공장

한국지엠 사태 3개월만에 일단락…정부와 GM 총 7조7천억 원 투입 결정

[경인방송=안재균 기자]

(앵커)

정부와 GM(제너럴 모터스)이 오늘 한국GM 정상화를 위해 71억5천만 달러, 약 7조7천억원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월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결정 이후 촉발된 ‘한국지엠 사태’가 3개월여 만에 일단락됐습니다.

안재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기획재정부는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한국GM 정상화를 위해 총 71억5천만 달러(7조7천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투자금 중 산업은행이 7천5천만 달러, 약 8천억 원을, GM은 64억 달러 6조9천억 원을 각각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한국GM 관련 협상결과 및 부품업체·지역 지원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GM은 앞으로 10년간 한국GM에 시설투자 용도로 20억 달러, 영업손실에 따른 운영자금 명목으로 8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GM은 희망퇴직금 등 구조조정 비용 8억 달러를 먼저 대출로 지원한 뒤 올해 안에 출자전환할 예정입니다.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따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배리 엥글 GM 사장은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산업부-GM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2월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결정 이후 촉발된 ‘한국지엠 사태’가 3개월여 만에 일단락됐습니다.

부평공장 철수까지 걱정했던 지역경제계가 일단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습니다.

경인방송 안재균입니다.

ajk@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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