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역사유적탐방 및 독도수호 한마음대전' 일정 시작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는 청소년들에게 독도수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역사유적탐방 및 독도수호 한마음대전'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마음대전에 참여하는 '경기 청소년 독도역사수호대' 73명은 광복 73주년의 뜻을 담아 선발됐습니다.
독도역사수호대는 내일(12일) 파주체인지업 캠퍼스에서 첫 만남을 갖고, 임진각 일대를 찾아 분단된 국토에 대한 안보교육과 안보체험을 시작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합니다.
이어 6월 나라사랑.독도수호 사생대회, 7월 남부권 통합거리캠페인과 전시회, 8월 울릉도.독도 탐방, 10월 북부권 통합거리캠페인과 전시회 순으로 행사를 이어갑니다.
김복자 도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들에게 1회성 독도탐방 활동이 아닌 독도수호를 위한 간절한 애국심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