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근린공원 체육시설 바닥재 친환경 소재로 전면 교체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용인시는 기흥 상하근린공원 배드민턴장 등 13개 근린공원 내 공공체육시설의 바닥재를 친환경 우레탄 소재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교체 대상은 관내 근린공원의 배드민턴장과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다목적구장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전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안전검사를 통해 확정했습니다.
바닥재 교체에는 모두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오는 7월 중순까지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시는 앞으로 모든 공공체육시설 바닥재를 지난 2016년 말 개정된 한국산업표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우레탄으로 시공할 방침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