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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사. <사진= 경인방송 DB>

[이슈읽기] 남경필 ‘광역서울도’ vs 이재명 ‘경기중심론’

[경인방송=배수아 기자]

 

(앵커)

이번 순서는 경기지역 선거 이슈를 유권자들과 공유하는 ‘이슈읽기’ 시간입니다.

자유한국당 후보로 재선에 나서는 남경필 도지사는 예비후보 등록 기자회견을 통해 ‘광역서울도’ 추진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어떤 의미이고, 경쟁후보들은 어떻게 보고 있는 지 배수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광역서울도’는  ‘초강대도시’ 육성을 통해 규제를 개혁하고 기업과 인력의 국외유출을 막아 도시경쟁력을 키우는 전략입니다.

남경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의 핵심 공약입니다.

남 후보는 지난 9일 도지사 재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이미 하나의 생활권인 경기와 서울을 통합하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며 ‘광역서울도’ 추진 공약을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최근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일고있는 ‘경기분도론’과는 사실상 대비되는 개념입니다.

낙후된 경기북부 지역이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는 서울의 주변부가 아닌 일자리와 경제성장 등 서울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확장성을 높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반면, 경쟁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광역서울도’와 관련해 ‘자치와 분권에 어긋나는 선거용’이라며 폄훼하고 ‘경기중심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자치분권 흐름에 역행하는 중앙집권적 사고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경기는 서울의 변방이 아니라 서울과 경쟁하며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대한민국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경기분도론’에 대해서는 “자치분권을 실현한다는 차원에서 분도는 필요하지만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신중론을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경인방송 배수아입니다.

sualuv@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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