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홍우 "광명~서울간 고속도로 재검토해야"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이홍우 정의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오늘(14일) 지난 2월 실시계획 승인을 고시한 광명~서울간 고속도로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고속도로는 학교와 주거지를 지나갈 뿐만 아니라, 도시자연공원인 작동산을 훼손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광명~서울 고속도로는 익산~문산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으로, 논란이 되는 곳은 광명~구로~부천~강서를 경유해 지나는 20.2km 구간입니다.
앞서 광명시와 부천시와 서울시 구로.강서 등 4개 지자체도 해당 구간의 재검토를 촉구하는 입장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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