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고양 일산의 한 고등학교 현장학습 차량 3대 추돌... 32명 경상
경기 / 사회 배수아 (sualuv@ifm.kr) 작성일 : 2018-05-16, 수정일 : 2018-05-16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오늘(16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하남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행선 광암터널 안에서 고등학생을 태우고 현장학습을 가던 버스 3대가 추돌해 32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는 모두 8대의 버스 중 6,7,8호 차가 정체로 서행하는 과정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잇따라 추돌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 31명과 교사 1명 등 모두 3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차량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소재한 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탄 버스로 이들은 2박 3일 일정으로 충남 천안의 국립청소년 수련원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