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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감 후보들. 왼쪽부터 배종수, 송주명, 이재정, 임해규. 이름 가나다순. (사진= 연합뉴스 제공)

경기교육감 선거도 ‘선거펀드 열풍’…후보자. 유권자 모두 ‘관심 업’

[경인방송=구민주 기자]

 

(앵커)

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국민들로부터 선거 자금을 빌린 뒤 갚는 ‘선거펀드’.

이미 많은 후보들이 펀드 판매에 나서고 있는데, 특히 경기도교육감 자리에 도전장을 낸 4명의 후보가 모두 펀드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구민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른바 ‘선거펀드’가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도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네 후보 모두 잇따라 선거펀드를 출시하면서 하나의 선거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가장 먼저 펀드모집에 나선 쪽은 임해규 예비후보. 임 후보 측은 지난 달 SNS를 통해 펀드명 공모를 거쳐 ‘임해규의 미래학교 펀드’를 출시했습니다.

빌린 자금은 연3% 내외의 이자와 함께 돌려주겠다며, 완전히 새로운 미래학교를 만드는 경기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곧이어 재선에 도전한 이재정 예비후보가 ‘더불어숲 펀드’를 선보이며 ‘선거펀드’의 관심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닷새 만에 조기 마감한 이 후보의 펀드 모금액은 목표치를 초과한 37억4천여만 원. 이 후보 캠프는 “지난 2014년보다 더 큰 지지와 사랑을 느낀다”며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송주명 예비후보가 “새로운 경기교육 만들기에 도민과 함께 하겠다”며 ‘민주진보 경기교육감 송주명 펀드’를 내놓았습니다.

송 후보 측은 투자 이자를 연 3.6%로 하고, 1차 모금 목표액을 10억 원으로 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배종수 예비후보도 13억 원을 목표로 한 ‘생명교육 희망펀드’를 출시했습니다.

배 후보는 “이번 펀드 참여를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 평안함의 확고한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망했습니다.

사실상 지지세를 판단하는 가늠자로 주목받는 ‘선거펀드’. 예비후보들이 또하나의 홍보전략으로 공을 들이면서 유권자들의 관심도 높아가고 있습니다.

경인방송 구민주입니다.

 

kumj@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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