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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3D 소음지도 제작...교통소음 피해 집중 관리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5-20, 수정일 : 2018-05-20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화성시는 내년 1월 말까지 3D 소음지도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소음 저감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3D 소음지도는 관내 왕복 4차로 이상, 중로 2류 이상 도로, 철도 지상구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모두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시는 지도제작이 끝나면 이를 지리정보시스템과 교통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시간대별 소음 수치를 파악, 주요 소음피해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를 할 계획입니다.


또 신도시 건설과 도로 개설 등으로 발생될 수 있는 소음피해를 사전에 예측해 계획단계부터 방음벽, 방음터널 설치, 저소음 포장재 사용 등 소음 저감 대책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박윤환 시 환경사업소장은 "인구 백만 메가시티로 도약 중인 화성시에 발맞춰 체계적인 교통소음 관리를 통해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