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시장 후보 지원 '잰걸음'..."지역경제 살리겠다"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주말과 휴일, 같은 당 최진학 군포시장 후보와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정찬민 용인시장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잇따라 참석해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남 후보는 어제(19일) 오후 군포시에 위치한 최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 최근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서민경제가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고 "최 후보와 한국당의 힘으로 군포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로 이동해 "경제를 다시 활성화 할 수 있게 남경필과 이권재 후보에게 표를 몰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남 후보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경제를 살리는 것"이라면서 “이 후보와 함께 오산을 가장 경제활성화된 도시로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휴일에도 시장 후보에 대한 지원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오늘(20일)은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역대 용인시장 중에 정찬민 시장이 최고"라며 "없어지는 일자리를 다시 만들 수 있는 것은 남경필과 정찬민이 손을 잡고 일할 때만 가능하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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