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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인천의 선택>문영미 정의당 인천 남구청장 후보 "3선 구의원 경험을 살려 원도심 정비, 노인정책 추진"
인천 / 정치행정 김요한 (yohansi@naver.com) 작성일 : 2018-05-21, 수정일 : 2018-05-21
[ 경인방송 = 김요한 기자 ]

문영미 정의당 인천 남구청장 후보가 3선 구의원 경험을 살려 원도심 정비, 녹지조성, 노인정책 등을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영미 정의당 남구청장 후보는 21일 경인방송 아침 시사프로그램 <장우식의 시사토픽>에 출연해 “남구에는 지역 정치, 행정경험이 많은 일꾼이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의사결정을 잘 반영할 수 있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영미 후보는 “원도심 정비는 주민 의사를 반영해 추진할 곳과 해제할 곳을 빨리 결정해야 한다”며 “단순한 개발이 아니라 문화, 사회, 환경적 측면을 융합하는 도시재생사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후보는 또 “이미 조성된 공원부지를 침해하는 사업을 없애고, 수봉공원이나 문학공원, 관교공원 등 거점 공원을 중심으로 도심 녹지축을 연결하는 사업이 필요하다”며 “빈집을 활용하는 작은 쉼터 공원이 필요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국비, 시비를 적극적으로 끌어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원도심이 겪고 있는 노인인구 증가, 젊은 층 유입 부진에 대해선 “41만명 인구 중 6만1천여명이 넘는 노령인구가 있다”며 “양질의 일자리가 필요하고 도시농업, 반려동물 관리, 공공시설관리 등을 노인일자리로 창출한다는 공약을 세웠다”고 말했습니다.


문영미 후보는 “열린 구청장실 운영과 세대별 옴부즈만 운영, 교육혁신지구인 남구의 장점을 살려 초중고 학생들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시설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다시듣기 : http://www.ifm.kr/topic_song?wr_id=27174



김요한 yohans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