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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인천의 선택>이재현 더민주 인천 서구청장 후보, "수도권매립지공사 국가공사 존치, 땅만 받아와야"
인천 / 정치행정 김요한 (yohansi@naver.com) 작성일 : 2018-05-23, 수정일 : 2018-05-23
[ 경인방송 = 김요한 기자 ]

이재현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청장 후보가 수도권매립지, 각종 환경 관련 단체와 기업들이 집중돼있는 인천 서구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선 환경 전문가인 자신이 서구청장이 적격이라며 주민들에게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이재현 더민주 서구청장 후보는 24일 경인방송 아침 시사프로그램 <장우식의 시사토픽>에 출연해 “환경 공무원으로서 일해온 제가 현재 서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최고 환경을 가진 서구로 가꾸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재현 후보는 수도권매립지 공사 이관 문제에 대해 “굳이 적자가 진행될 수밖에 없고 관련된 모든 갈등문제를 인천이 받기 보다는 국가 공사로 안정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놔두고, 다만 꼬리표가 붙어있는 매립지의 활용가치가 있는 땅을 넘겨받아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현 후보는 이어 “연결되어 있는 고리를 끊어서 소유권과 운영권을 분리시켜서 인천에 이득이 되게끔 하는 조건으로 4자합의를 재협상해야한다고 제안을 하고 싶다”면서 “테마파크 문제나 시민공원화하는 것을 검토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시듣기 : http://www.ifm.kr/topic_song?wr_id=27211



김요한 yohans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