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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인천의 선택>강범석 자유한국당 서구청장 후보, "수도권매립지, 서울시와 환경부가 서구민들 배제해"
인천 / 정치행정 김요한 (yohansi@naver.com) 작성일 : 2018-05-24, 수정일 : 2018-05-24
[ 경인방송 = 김요한 기자 ]

강범석 자유한국당 인천 서구청장 후보가 수도권매립지는 피해 당사자인 서구주민들을 환경부와 서울시가 배제했고 정치쟁점화되고 있다며 서구주민들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범석 자유한국당 서구청장 후보는 24일 경인방송 아침 시사프로그램 <장우식의 시사토픽>에 출연해 “서울시와 환경부가 쓰레기 대란을 피한 이후 서구민들 피해현황에 대해선 외면하고 있다”며 “4자협의체를 통한 대화 채널이 뚫렸다면 그 이후 후속처리 문제도 성의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강범석 서구청장 후보는 “서구청장으로서 그동안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민간어린이집들이 국공립 수준으로 서비스해주기 위해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강범석 후보는 “서구가 화학물질 관리업소가 200~300개가 있는데 정부와 지자체 업무가 분리돼있고 지자체 관리권이 없고 환경부로부터 정보를 공유받지 못했다”며 “위험물질을 다루는 공장, 업체에 대한 관리 시스템을 지자체와 연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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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yohans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