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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내 최대 이동저수지에 호변 산책로 조성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5-25, 수정일 : 2018-05-25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지역 최대 저수지인 이동저수지에 호변 산책로가 생깁니다.


용인시는 처인구 이동읍 어비리 산 60번지 일원 사계절낚시터부터 남사면 방아1리까지 총 4km 구간에 오는 8월 완공 목표로 산책로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곳에 수변 데크, 정자와 벤치, 방향 안내판, 안전로프 등을 설치하고 산책로 주변 사면을 정리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걸으며 쉴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동저수지는 지난 1972년에 축조된 만수면적 327ha 규모의 경기도 최대 저수지로, 용인팔경중 제2경인 어비낙조로도 유명합니다.


시는 이 산책로가 완공되면 처인 중심권역은 물론 인근 남사.아곡신도시 입주민들과 평택.오산시 주민까지 이용하는 명품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