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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화물선 화재 피해업체에 특례보증 지원 검토’
인천 김희원 (bkh1121@ifm.kr) 작성일 : 2018-05-25, 수정일 : 2018-05-25
[ 경인방송 = 김희원 기자 ]
인천시는 오늘(25일) 인천항 화물선 화재와 관련해 중고차 수출업체에 대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G타워에서 한국중고자동차수출조합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중고자동차수출조합은 국내 1천400여개 중고차 수출업체가 회원인 단체로, 이번 화재로 300여 개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시는 5천만원에서 2억원까지 인천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 등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을 검토 중입니다.

또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경매, 수리 등의 시설을 갖춘 ‘자동차·물류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김희원 bkh1121@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