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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선 1단계 구간 2019년 6월 개통 추진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5-27, 수정일 : 2018-05-27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서울 상일동역까지 운행하는 지하철 5호선을 하남시 검단산역까지 연장하는 '하남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1단계 구간을 내년 6월 쯤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남선 복선전철 건설공사'는 도와 서울시가 공동 시행하는 사업으로, 당초 1단계 1~3공구 구간은 오는 12월 개통 예정이었지만, 서울시 구간의 난공사와 시운전에 필요한 절대공기 부족 등에 따라 연장됐습니다.


도와 서울시는 개통 지연을 최소화 하기 위한 공정회의를 통해 공사가 늦어지는 'H1' 정거장을 무정차 하는 조건으로 2019년 6월 전후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2단계 4~5공구 구간은 당초 목표대로 2020년 준공할 계획입니다.


도 관계자는 "하남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가중돼 H1정거장 무정차 기준으로 개통시기를 협의해 왔다"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하남선 1단계 구간 2020년 개통은 관계기관과 협의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