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6월까지 보행자 중심 '도로명판' 설치

김장중 / 오산 / 오산시 / 스마트 카이스 / 도로명판 /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8-05-27, 수정일 : 2018-05-27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행정안전부의 주소정책 추진으로 경기도 오산지역에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판이 다음달까지 모두 설치됩니다.

실생활에서 보행자의 통행 빈도가 높은 골목길이나 교차로 등 관내 모두 320개소에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이 확충될 예정입니다.

오산시는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 생활화로 도로명주소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추가 확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산시는 스마트 카이스를 이용해 지역 1만 1천개가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7월까지 실시할 예정입니다.

스마트 카이스는 국가주소정보시스템 모바일 기기를 말합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