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에 상가매입비 100억 지원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저리의 자금을 융자해 상가를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부동산 상가 자산화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을 통해 개별상가 50억 원, 타운형 상가 매입비 50억 원 등 모두 100억 원을 융자 지원할 예정입니다.
도는 담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한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 특례보증도 함께 시행합니다.
주 사업장이 경기도에 있으면서 1년 이상 영업활동중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대상입니다.
융자신청은 다음달 20일부터 자금 소진시까지 계속합니다.
신청을 원하면 사전에 신한은행과의 기본상담, 경기신용보증재단과의 신용보증 상담을 거쳐 신한은행 수원역지점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