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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터너티브 힙합 듀오 '키모사비', 프랑스와 부산의 만남
경기 / 문화 배수아 (sualuv@ifm.kr) 작성일 : 2018-06-01, 수정일 : 2018-06-01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얼터너티브 힙합 듀오 '키모사비'와 싱어송라이터 '이설아'가 31일 임희정의 고백라디오(경인방송 90.7MHz 매일 오후 2시~4시)에 출연해 라이브와 토크로 청취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습니다.

키모사비는 "팀 이름인 '키모사비'는 '믿고 소통할 수 있는 친구'를 뜻하는 인디언 언어인 '키모사베'에서 따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키모사비는 "프랑스에서 주로 활동하던 '레이 힐'과 부산에서 활동하던 '파탈'이 만나 팀을 이뤘다"고 소개했고 이에 임희정 DJ는 "프랑스와 부산의 만남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함께 출연한 싱어송라이터 '이설아'는 "슈퍼스타K에서 직접 만들어 불렀던 '엄마로 산다는 것은'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받아서 얼떨떨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키모사비는 'Purple road'와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이설아는 '말은 건다'와 산울림의 '더, 더, 더'를 라이브로 선사했습니다.

특히 키모사비는 미발표곡인 'Self destruct'를 최초 공개했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