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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시설 점검 모습. <사진= 경기도>

경기도 개인오수처리시설 1천200곳 일제 점검

[경인방송=구대서 기자]

 

경기도는 때이른 더위가 이어지면서 팔당호의 녹조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소규모 개인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점검 대상은 최근 2년간 위반사실이 있거나, 취약한 관리가 예상되는 팔당인근 440곳과 기타 지역 760곳 등 모두 1천200곳입니다.

도는 점검 기간 처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생활오수를 공공수역으로 방류하는 행위, 오수처리시설의 전원을 끄는 등 비정상적인 가동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합니다.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하수도법에 따라 고발, 과태료 처분, 개선명령 등의 조치를 내릴 계획입니다.

도는 시설개선이나 기술지원이 필요한 오수처리시설에 대해서는 기술지원 컨설팅도 제공할 방침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에는 모두 15만7천600여 개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있으며, 이 가운데 팔당호 인근지역에 위치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은 5만8천700여개에 이릅니다.

kd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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