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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70년 적대풀고 새시대 열릴 것”…경기지사.인천시장 후보들 일제히 ‘환영’

[경인방송=구민주 기자]

 

(앵커)

오늘 역사상 처음으로 북미정상회담이 이뤄졌습니다.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 공약과 미국의 대북 안전보장 제공 공약을 맞교환하는 합의를 했는데요.

내일 지방선거를 앞둔 경기도지사 후보들과 인천시장 후보들도 일제히 환영의 입장을 내놨습니다.

구민주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오늘(12일)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끝났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공동성명 형식의 4개항 합의문에 서명했는데,

여야 경기도지사 후보들은 저마다 환영의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오전 파주 임진각을 찾아 ‘평화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선언문에서 “한반도에 핵전쟁의 공포가 사라지고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평화가 찾아온다”며 “문재인 정부와 손잡고 한반도 평화와 경기북부 발전을 이루겠다”고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민중당 홍성규 후보 역시 ‘새로운 시대로의 역사적 첫 걸음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실로 ‘모든 것을 이겨내고’ 거둔 ‘대단한 성공’이다. 우리 모두가 이 합의의 수호자이자 집행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시장 후보들도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새 시대를 열 것을 희망했습니다.

민주당 박남춘 후보는 “성공적인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시대가 성큼 다가왔다”며 “이제 인천이 한반도 평화의 훈풍을 타고 미래로 전진할 차례”라고 평했습니다.

이어 “인천 앞바다를 황금어장으로 탈바꿈하고, 평양을 거쳐 중국과 유럽으로 뻗어나가는 한반도 평화경제의 중심에 인천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 김응호 후보는 “70년 적대를 풀고 한반도 대전환을 이룰 평화의 시대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양 정상의 통 큰 결단으로 세계평화의 새 시대를 열어줄 것을 고대한다”면서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경인방송 구민주입니다.

kumj@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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