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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당 당선인, "인사는 공개적, 공론화될 수록 좋아"
인천 / 모바일 김요한 (yohansi@naver.com) 작성일 : 2018-06-19, 수정일 : 2018-06-19
[ 경인방송 = 김요한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 당선인이 “나는 (노무현 정부)청와대 인사수석 출신”이라며 “인사 문제는 공론화시킨다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남춘 당선인은 19일 경인방송 아침 시사프로그램 <장우식의 시사토픽>에 출연해 “향후 인사문제 질문이 많은데 기본적으론 공론화시키는 것이 좋다고 본다”며 “다소 시끄러울 수도 있으나 여러 의견을 모으는 공개적 평가방식이 더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또 “선거이다보니 섭섭하신 점도 있겠지만 유정복 시장님이 지난 4년간 시정을 잘 이끌어오신 것 잘 알고 있다”며 “잘 이어받아서 각계각층 의견과 충고를 듣는 것이 중요하며 그렇게 시정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천시 부채 문제에 대해선 “현재 얼마나 많은 부채가 있는지, 또 얼마를 상환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필요하다”며 “인수위부터 시작해서 정확한 수치부터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 당선인은 “57%가 넘는 높은 지지율을 보여주신 것은 인천시민들이 문재인 정부와 함께 지방분권을 이루고 남북평화시대에 인천이 앞장서라는 뜻을 보여주신 것”이라며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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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yohans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