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노무사 시행 1년... 노무 민원 2천736건 해결 성과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가 도입한 '마을노무사' 제도가 취약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와 권익 구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는 '마을노무사' 시행 1년째인 지난달 말 현재 모두 2천736건의 노무 민원 해결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내용별로는 유선상담 1천428건, 대면상담 1천196건, 권리구제 112건 등입니다.
앞서 도는 지난해 6월 한국공인노무사회의 도움을 받아 95명의 공인노무사를 '마을노무사'로 위촉해 취약근로자 권익보호와 영세사업주 직원관리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화상담이나 방문상담 서비스를 원하면 경기도 노동정책과(031-8030-2973)로 신청하면 됩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