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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 개관...체육종목 단일시설로는 '최다'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6-20, 수정일 : 2018-06-20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화성시는 오늘(20일) 지역주민들의 숙원인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를 공식 개관했습니다. 


체육센터는 우정읍 조암리 385번지 일원에 연면적 3천830㎡,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모두 176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실내에는 25m 6레인 수영장과 배드민턴 코트 6면의 다목적 체육관, 요가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실을 갖췄으며, 외부에는 테니스장 2면, 족구장 2면, 궁도장 등이 조성됐습니다.


이 같은 체육종목은 화성시 전역을 통틀어 단일 시설로는 가장 많은 것입니다.


채인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시민들에게 건전한 체육문화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