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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 당선인, "의왕롯데쇼핑몰 사업 지연 불가피···취임 후 직접 챙기겠다"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8-06-20, 수정일 : 2018-06-20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내년 상반기 오픈이 예정된 의왕 백운밸리 롯데쇼핑몰 건립 사업에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상돈 의왕시장 당선인은 오늘(20일) "인수위 첫 현안보고에서 '백운밸리 롯데쇼핑몰 개발사업이 지연돼 애초 예정된 2019년 상반기 오픈이 어렵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당선인은 "지연의 원인은 롯데에서 기존에 계획했던 일괄개발 방식에서 단계별 개발 방식으로 사업 방식을 변경했기 때문"이라며 "공기가 늘어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도 불가피하게 됐다"고 우려했습니다.


이같은 개발방식 변경은 기공식 전 달인 지난해 9월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당선인은 "인수위 작업을 끝내고 시장에 취임하는데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이 문제부터 챙기겠다"고 전했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