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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와 축구, 캠핑을 한 곳에서"...팀업캠퍼스 준공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6-21, 수정일 : 2018-06-21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오늘(21일) 야구와 축구, 캠핑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스포츠 테마파크 '팀업캠퍼스'를 준공했습니다.


팀업캠퍼스는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 430번지 일원 20만7천430㎡ 부지에 국비 20억 원과 도비 192억 원 등 모두 2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이 곳은 ▲국제규격의 야구장 3면 ▲축구장 1면 ▲풋살.축구 등 다목적 이용이 가능한 보조구장 ▲썰매장 ▲게이트볼장 2면 ▲2층 규모의 복합스포츠체험관 ▲27면 규모의 캠핑장 ▲산책로 등이 조성됐습니다.


복합스포츠체험관 1층은 야구장 지원을 위한 덕아웃과 회의장으로 사용되며, 2층에는 야구.승마.사격 등 스크린체험 시설과 어린이 스포츠 시설, 건물 옥상에는 관람.휴게공간, 부대편의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야구장과 축구장 등은 사전예약과 유료로 이용 가능하며 게이트볼장과 배드민턴장은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개방됩니다.


캠핑장은 도구들이 모두 갖춰진 곳에서 캠핑을 안락하게 즐길 수 있는 22동의 글램핑장과 5동의 캐빈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도는 팀업캠퍼스를 단순한 생활체육시설을 넘어 스포츠를 통한 교육의 장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