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이천시, 이천제일고에 학생과 지역주민 위한 복합화시설 조성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구민주 kumj@ifm.kr
경기도교육청은 이천시와 함께 이천제일고 실습부지에 복합화시설을 건립·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과 시는 이천제일고 실습부지는 2만2천여㎡에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도서관, 수영장, 강의실 등을 갖춘 복합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과 시는 오늘(22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이천제일고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향후 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2019년 설계 단계 등을 거쳐 해당 시설 건립을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도 교육청은 이천제일고의 복합화 시설이 학생들에게는 쾌적하고 다양한 교육 활동 공간을, 지역주민에게는 편리한 공공시설로 활용되는 마을교육공동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달 화성시와 260억 여원 규모의 '발안 바이오과학고등학교 내 복합화시설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구민주 kumj@ifm.kr